조카야
아프지마라
니가 본 세상이 전부가 아니라는 걸
공부 말고도 알아가야 할 것들이 아주 많다는걸

그리고 니가  세상에 할 수 있는 일들이 많다는걸 
알았으면 좋겠다.

때론 세상이  부정적이고 날 알아주는 사람이 없는 것 같아도
모두 널 이해하고, 알려고 노력한다는 걸 알았으면 한다.

나도 늦게 깨닫고 느리게 걷고 있지만 그래도
세상에 내가 할수 있는 즐거운 일들이 있다는 걸 알았다.
어렷을 적 어른들이 지름길을 알려줘도 부정하고
세상이 온통 어두웠고 그런 세상에 사는게 싫었지만
그리고 친구만이 희망이고 날 알아주는 빛이라 생각했지만.....
그 어둠이 이 세상 전부가 아니었음을 그리고 그 빛은 생각보다 빨리 사라진다는걸
그리고 그빛들은 세월이 지나가면서 다른 빛들로 바뀌고 새로운 빛들이 생긴단다. 

먼길을 돌아 그리고 여러사람들의 걱정스러운 눈총을 받으며
알았다.

내 마음은 내가 제일 잘 알고 그리고 다스리는 것도 나 뿐이라는것도 알아야 한다.

지키려 애 쓰지말고 무서운 힘을 키우려 애 쓰지말아라

너 자신이 너 자신만의 빛을 찾을때 그건 지켜지고 무서운 힘이 아닌 진정한 힘이 생긴단다.

나의 뒤안길을 걷지말고
스스로 잘 이겨내서 너의 모습을 찾았으면 한다.

난 니가 어렷을적부터 무엇이든 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는 놈이란걸 봐와서 안다.

진정한 가오는 껍데기가 아니고 니 자신을 잘 지키고 빛이나게 하는거다
남한테 니 힘을 과시하는게 아니라 니 자신의 그 무엇을 찾아 몰두하고 발전시켜 가능성을 찾아내는것
그리고 그것을 즐기는 것이 진정한 가오다

세상을 지켜내는 진정한 빛이되길 간절히 빌며 ...............

-느리게 걷고 있는 고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