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안좋은 일들 때문에 아무것도 못하다가
바람 좀 쐬려 미뤄두었던 변웅필 선생님 갤러리 현대(강남) 전시장을 다녀왔다.
강남은 잘 안가는 곳이라 길을 잘 찾을 수가 없다.
(촌년이라 어쩔 수 없지)
갤러리 건물만 피해서 이리 갔다 저리 갔다 하다가 결국 전화로 물어서 찾았다.

진작 전화 할껄 !!!!ㅜㅜ 둔땡이 같은이....

준비하시는 동안 난지 작업실에서 봐 온지라 
변썜의 꼼꼼함이 전시에서도 뭔가 프로 처럼 보인다.

워낙 유명한 양반이라 작업은 다들 알수 있을 것이다.
작업의 집중력에 경의를 표한다.(이번달 26일 까지니 함 가보시도록)

압구정에서 혜화에 있는 샘터갤러리로 이동
류호열 선생님 전시 오픈이 있어 참석했다.
조각과 사진작품이 함께 전시된 개인전이다.

학교에서 항상 열심히 작업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선생님이다.
학생들에 좋은 귀감이 될것으로 본다.
내가 학부땐 선생님이 작업하시는 모습을 자주보지 못했다.
전시장에 가면 항상 결과물만 봐 온지라, 어떤 프로쎄스로 어떤 태도를 가지고 해야 하는지
추측만 할 뿐이었다.
항상 라이브 같은 선생님의 작업과정을 봐 왔다면 조금 더 성숙된 자세를 가졌을지 모른다.

이 전시 또한 한번 가보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