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사람의 도움을 받아 어제 겨우 전시를 오픈했다.
여자작가들은 나이를 먹을수록 작업 진행하기가 녹녹치 않다.
특히 조각가의 경우
작업을 하면할수록 돈은 많이 들어가고 눈은 높아지고
스케일에 대한 욕심은 끝이 없고,
하야간두루
오픈은 했고....
전시를 끝내고 기금 정산을 끝낸 후
나는 이제 당분간 대전에 내려갈  생각이다.
엄니두 걱정되고 보고 싶기두 하고

작업하는 인간들은 나 같이 불효자들인가!?
참 작업하는 자식들은 이기적이다.

마흔이 되니 그런 생각이 드네
뭣하려 작업은 그렇게 해대는지.....
집착이 병인것도 같다.

이제 당분간은 아무 생각 없이 집에 내려 갈란다.
돌아와서 아무것도 없을지라도...

약간은 부끄러운 전시였는데 와 주신분들 정말 고맙다.
특히 작업 진행하는데 도와 준 박기진 작가,정찬부 작가, 금혜원 작가,성유진 작가,기진이 여자친구 김선희 작가,이유미 썜, 나의 궁시렁 거림을 받아주는 유정현 작가, 최지아 큐 등등
나 같이 까칠한 인간들 도와준 사람들이라 실명을 논한다. 위 사람들은 작가들이다.
작업하는 사람들은 알것이다. 작가들이 다른 작가 작업하는데 도와준다는 것이 쉬운일이 아니라는걸.
복 받을 꺼다.